(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 꽃방망이봉사단은 4월26일 예그린빅스맘어린이집에서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집이 최고야’ 동극 공연을 선보였다.

꽃방망이봉사단 「우리집이 최고야」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를 소재로 새로운 가족을 찾아 엄마 돼지를 떠난 아기돼지 삼형제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동극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어린이들은 ’나처럼 해봐라‘ 노래에 맞춰 율동하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2007년에 결성한 꽃방망이봉사단은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동극 공연 재능봉사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좋은 교훈을 심어주고 있다.

꽃방망이봉사단 김순옥 단장은 “아이들이 공연 내용에 푹 빠져 함께 호응해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내 삶의 활력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극 공연 신청은 마감되어 매월 네 번째 주 금요일에 ▲세종아름나무어린이집 ▲보람더원어린이집 ▲세종아이랑어린이집 ▲세종아이랑어린이집 ▲세종새나루어린이집 ▲공립나성어린이집 ▲종촌숲어린이집 ▲누리뜰어린이집 약 500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